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4일 오전 10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공개 소환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삼성그룹 등 기업들을 압박해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37)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