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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유재석, ‘해피투게더’ 부활 선언? “2017년에는 반드시 변화를”

‘2016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투게더’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이휘재, 유희열, 혜리의 사회로 ‘2016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KBS ‘2016 KBS 연예대상’ 유재석, 박명수 / 사진제공 = KBS ‘2016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KBS ‘2016 KBS 연예대상’ 유재석, 박명수 / 사진제공 = KBS ‘2016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해피투게더’팀은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 등 다섯 명이 다 같이 무대에 올랐다.


대표로 먼저 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해 그 어떤 상보다 기쁘다”며, “아직은 우리가 시청자분들에게 큰 만족을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2017년에는 반드시 변화를 보여주겠다”며 시청률이 부진한 ‘해피투게더’의 부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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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전현무는 “우리가 박명수씨가 있음에도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조세호는 수상소감을 말할 시간이 없다는 말에 급히 마이크를 잡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 KBS 연예대상‘은 2016년 KBS 예능을 빛낸 예능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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