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협회개혁에 전진을 위한 협회 채용시스템 개선 실시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협회 채용규정 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신규 채용 시스템 도입으로 협회개혁에 일보 전진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 회장은, “한음저협의 미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투명한 채용을 통한 인재 선발이라는 목표를 두고, 채용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채용 절차에 대한 정관 규정을 신설해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음저협 인재 채용 방식은 이사진과 총장, 본부장, 국장, 팀장, 팀원, 노동조합 등 약 20명가량의 다양한 직급의 인원을 무작위로 선정해 ‘채용심사단’을 구성한 후, 지원자들의 모든 이력서를 직접 읽어보고 지원자를 선택하면 이를 종합해 최고 득점자를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전문성을 테스트하여 현장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면접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 부정청탁 등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1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선수 선발과정이 투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원칙에 입각한 인재선발과 구성원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협회도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진행해 역량 있는 신입 사원을 모집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음악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작가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