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달러로 발행된 아시아 지역의 투자등급 채권(국채·준국채·회사채)와 일부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선진국 채권 대비 높은 수익률에 달러 강세로 인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달러화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환노출형과 원화로 투자하는 환헷지형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신한금융투자에서 가입 가능하다.
펀드 운용은 이스트스프링 싱가포르 법인이 맡는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 마케팅 상무는 “현재 달러표시 아시아 채권 발행기업들의 펀더멘털은 기타 신흥국보다 매우 견조하고 부도율 역시 낮다”며 “특히 달러로 발행된 아시아채권에 투자하면 미국 금리 인상 때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