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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쏘리 강남구’ 박선호, 삼류 남자에서 ‘겨울남자’로 변신 ‘눈길’

박선호가 핫한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매거진 의 화보를 공개, 강렬한 레드의 향연 속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 눈에 봐도 돋보이는 원컬러의 화보 속에서 박선호는 내추럴한 헤어와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가 하면, 쌍꺼풀 없는 짙은 눈매에서 나오는 오묘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하고 있다.

/사진=얼루어/사진=얼루어


뿐만 아니라 평소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다부진 어깨와 넓은 가슴이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지켜주고 싶은 남자에서 가지고 싶은 남자로 변신해 시선을 모으고 있기도.


이번 화보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 박선호는 지난 11월에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은하 백화점 상무 ‘강지욱’ 역으로 분해 악행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분노하고 모든 상황을 바로 잡으려는 모습들로 어머님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삼류 인생을 살지만 가족을 위해 성공을 좇는 ‘강남구’ 역으로 등장해 아침마다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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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선호는 평일 오전 8시 30분 SBS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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