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CH711을 사용 중인 모습.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CH711(27인치형, 31.5인치형. 이하 CH711)’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했다. 이 모니터는 고해상도(2,560X1,440)와 높은 색 재현(sRGB 125%)이 가능해 사진·영상 편집과 그래픽 작업에 적합하다.
CH711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시청자들이 어떤 위치에서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AMD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해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를 제공해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눈의 피로감도 줄여준다. 이 밖에도 테두리(베젤)가 거의 없는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과 세련된 커브드 라인으로 뛰어난 몰입감, 한층 강조된 고급스러움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스탠드 내부에 전원선과 HDMI 케이블 등을 내장할 수 있어 깔끔한 설치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UH750, SH850)’ 등 전략 모니터 시리즈를 추가로 공개한다. UH750은 28인치형으로 출시되는 초고화질 UHD 모니터로, 1ms(1,000분의 1초)의 빠른 응답속도와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춰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자랑한다.
SH850(23.8인치형, 27인치형)은 고해상도(2,560X1,440)와 3면 바운드리스 디자인을 적용했고,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 모니터 좌우 회전 ▲ 화면 가로·세로 전환 등을 지원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모니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zzuru@hmg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