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한철 헌재소장 “탄핵심판 공정하고 신속히 결론”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법절차에 따라 사안을 철저히 심사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30일 내놓은 정유년 신년사에서 “헌법을 지키고 그 참뜻을 구현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국민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해 맡은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소장은 이날 오전 8명의 헌법재판관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헌법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고 적기도 했다.




관련기사



김흥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