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KBS 연기대상] 트리플크라운 최수종·고두심 인사로 화려한 막 올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KBS 연기대상이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한 최수종과 고두심의 등장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6년 한 해 K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6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15분 박보검, 김지원, 전현무의 사회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KBS ‘2016 KBS 연기대상’ 고두심, 최수종 / 사진 = KBS ‘2016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KBS ‘2016 KBS 연기대상’ 고두심, 최수종 / 사진 = KBS ‘2016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최수종은 1998년 ‘야망의 전설’,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세 차례 수상했고, 고두심 역시 1989년 ‘사랑의 굴레’, 2004년 ‘꽃보다 아름다워’, 2015년 ‘부탁해요 엄마’로 역시 세 차례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최수종과 고두심은 ‘태조 왕건’, ‘겨울연가’, ‘꽃보다 아름다워’, ‘꽃보다 남자’, ‘태양의 후예’ 등 ‘KBS 연기대상’ 30주년에 걸맞게 KBS를 대표해온 드라마들을 소개하며 의미 있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한편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2016년 한 해 K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6 MBC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원호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