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젝스키스가 ‘세 단어’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젝스키스가 ‘세 단어’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앞서 은지원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며 “행복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수원은 “당연히 다음에도 완전체로 활동할 것이다. 콘서트, 새 앨범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성훈은 “우리 노랭이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서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 멤버들은 ‘세 단어’라는 노래 속에 담긴 메시지를 팬들과 함께 음미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한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활동을 뒤로 하고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됐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