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팅크웨어, 사물인터넷 블랙박스 ‘CES 2017’ 혁신상 수상

팅크웨어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7’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블랙박스로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회에 ‘대시캠 F800 에어(사진)’를 출품해 차량 내부용 오디오·비디오 부문 혁신상을 받는다.



CES 혁신상은 세계 3대 정보통신(IT) 전시회 중 하나인 CES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F800 에어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긴급 상황을 비상 연락처에 알리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와 주차 중 사고를 알리는 실시간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운행 리포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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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팅크웨어 블랙박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블랙박스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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