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은 녹화지만 지금은 생방송”…‘신년토론’서 전원책에 일침

JTBC의 ‘신년토론’에서 유시민 작가가 전원책 변호사와 대립각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유 작가는 이날 토론서 다소 언성을 높인 전 변호사에게 “그렇게 하면 보수가 상대방 말을 안 듣는다고 오해 받으신다”고 말했고, 전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 썰전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다.

이는 전 변호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자질검증’과정에서 나온 질문에서 불거진 문제였다.



이에 유 작가는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썰전은 녹화지만 지금은 생방송”이라면서 전 변호사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전 변호사는 이날 방송 전 사전 협의 없이 자신을 찍으러 온 JTBC 페이스북 라이브에 불쾌감을 나타내는 등의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기면서 주목을 받았따.

[사진 = 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