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수면 위로 본격적으로 드러나면 중국의 자본유출 우려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은데, 7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12월 외환보유고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3조달러를 밑돌 경우 일시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의 하방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
-다만 G2의 갈등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도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 중국과 경합도가 높은 IT업종과 기계 업종은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중국 내에서 미국업체와의 경쟁이 심한 자동차 업종도 수혜 업종으로, 국내에서 노후 경유차의 개별소비세 감면 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것도 긍정적 요인
관련기사
-미국과 중국의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여 글로벌 증시에서 러시아 증시에 대한 매력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