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아이파워업은 태양열로 충전 가능한 아이폰 케이스 ‘퓨전(Fusion)’을 선보였다.
고성능 태양열 멀티 충전 아이폰 케이스인 퓨전은 2,500 mA 내부 백업 배터리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다.
실제 성능을 나타내는 통합 디지털 밀리 암페어 미터(mA)를 통해 태양열로 인해 충전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원 케이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퓨전의 뒤 케이스는 이전보다 22.4% 더 빠른 태양 성능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태양 전지 모듈 두 개가 탑재돼 있다.
1시간 정도 충전된 태양열은 500mA의 전력을 제공하며, 이는 4시간의 통화 또는 1.5시간의 온라인 사용이 가능하다. 6시간 안에 내부 백업 배터리(2,500mA)를 완충할 수 있다.
퓨전은 아이폰 6, 6s, 7 등 내장 배터리와 연동된다. /이세영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