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설 맞아 축산물 도축·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9일부터 25일까지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휴일에도 운영한다. 지난해 인천 지역 도축장(삼성식품)의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50마리, 돼지 1,500마리였다. 올 들어 1월 현재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100마리, 돼지 1,600마리로 약간 늘어나는 추세이며 육류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는 도축 물량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9일부터 포유류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당기고 토요일인 14일과 21일 휴일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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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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