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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4거래일 만에 반등

롯데케미칼(011170)이 지난해 4·4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4% 오른 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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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이 제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7,43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도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6,9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646억원)를 20% 넘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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