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오는 18일까지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이나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로 선발인원은 59명이다.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창업공간, 실무교육, 기술·마케팅 전문가의 밀착 지도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바이오·신기술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 과제가 신설돼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