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 43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7살 아들 이동주, 15살 딸 이주영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윤유선은 현모양처 전문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실제 엄마의 모습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윤유선의 두 자녀는 “드라마 속 엄마의 이미지와 실제 우리 엄마는 180도 다르다”고 말한다. 똑 부러지고 야무질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재료를 꺼내다가 냉장고에 끼거나 무슨 일이든 한 번씩은 깜빡하는 건망증 증상을 보이는 윤유선은 신사임당이 아닌 신사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유선의 반전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는 12일 밤 11시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9살 딸을 키우고 있는 배우 이승연이 눈물을 흘린 사연과 18살 딸과 함께 친구처럼 살고 있는 배우 이상아의 리얼 라이프를 시청할 수 있다.
[출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