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월 독일 대선을 필두로 6개의 유로존 주요국 선거가 열리며 이탈리아 선거제도 위헌 여부 판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유럽중앙은행(ECB) 테이퍼링 등 올해 다양한 유럽발 정치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
-하지만 이 같은 유럽발 정치 이벤트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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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험상 유럽발 악재가 코스피 PER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발 악재보다 작았는데, 2009년 이후 8번의 이벤트 중 진원지가 유럽이었던 경우의 코스피 PER 하락은 0.6배, 진원지가 미국이었던 경우는 0.9배였으며 EPU 지수 상승폭도 미국발 악재보다 유럽발 악재가 작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