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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은 10주기, 이어지는 추모 “그립고 생각나”…라디오에 추모곡까지 선정

故 김형은 10주기, 이어지는 추모 “그립고 생각나”…라디오에 추모곡까지 선정故 김형은 10주기, 이어지는 추모 “그립고 생각나”…라디오에 추모곡까지 선정




동료 故 김형은의 10주기를 맞아 심진화가 유골함이 있는 청아공원을 방문, 애도의 뜻을 남겼다.


지난 1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수오빠 우용이 대훈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해서 개그맨 시절까지. 형은이랑 함께했던 얘기 하다 보니 한 시간이 금방 갔다”라고 작성했다.

또한, 故 김형은 10주기 관련 “함께 한 날들이 많아 추억도 많고 그래서 더 그립고 생각이 난다. 벌써 10년이라니~오늘 형은이를 위해 잠깐씩 기도해 주세요”라며 밝혔다.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친구를 매년 챙기시니 거기서 행복하게 지내실 거에요, 저도 기도할게요”란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김신영은 故 김형은 10주기인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직접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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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오늘은 제 동기 김형은 씨가 숨을 거둔 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김형은은 몇 안 되는 동기 중 하나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김신영은 故 김형은 10주기 추모곡으로 미녀삼총사의 ‘운명’을 골랐다. 그룹 미녀삼총사는 故 김형은이 동기 개그우먼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만들었다.

이어 김신영은 “지금 (故 김형은 10주기) 추모식에 자리하고 있을 동기들에게 고맙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심진화와 함께 ‘미녀 삼총사’로 활동한 故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김형은 미니홈피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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