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빈폴아웃도어, 초·중·고 성장 시기 고려한 ‘백팩 시리즈’ 출시



빈폴아웃도어는 초·중·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신학기 백팩인 ‘슈퍼 박스’를 12일 출시했다. 학생들의 나이를 고려해 키와 등의 평균 길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백팩의 길이와 크기를 찾아내고 연령에 따라 체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프리미엄과 일반형 백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용 크기까지 선보였다. 초등학생에게는 미니·타이니 사이즈가, 중학생에게는 라운드·슬림 백팩이 적합하다. 멜란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어느 옷이나 코디하기 쉽다. 메인 수납공간과는 구별되게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시크릿 포켓을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시크릿 포켓에 방수코팅을 해서 물병이나 젖은 물건을 넣어도 스며들거나 악취가 나지 않게 했다. 프리미엄 백팩의 경우 오른쪽 하단에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 홀더가 내장돼 있다. 를 내장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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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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