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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BOMB’ 솔로 데뷔 성공적 첫 방송...옴므파탈 매력

빅스의 라비가 음악 방송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렸다.

/사진=Mnet 앰카운트다운 라비 ‘BOMB’ 방송 캡쳐/사진=Mnet 앰카운트다운 라비 ‘BOMB’ 방송 캡쳐





빅스의 라비는 지난 12일 목요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솔로 래퍼로서 정식 무대에 오른 라비는 첫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 타이틀 곡 ‘밤(BOMB)’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라비는 홀로 무대에 오르는 음악 방송을 위해 대세 래퍼 산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타이틀 곡 ‘밤(BOMB)’을 새롭게 편곡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라비는 산이의 래핑 부분을 개사해 음악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새롭게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홀로 섰음에도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철제 컨테이너 느낌의 구조물과 얽혀있는 듯한 조명이 인상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라비는 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컨셉 포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섰던 라비는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가죽 재킷과 목걸이를 매치해 옴므파탈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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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한 강렬한 퍼포먼스도 음악 방송에서 재현했다. 라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완성된 수려한 래핑과 중간 중간 댄서들과 함께한 박력 퍼포먼스가 더해져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가 완성됐다.

타이틀 곡 ‘밤(BOMB)’은 도입부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라비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폭탄이 터지는 강렬한 사운드로 라비의 솔로 데뷔 곡에 어울리는 열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라비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및 작곡뿐만 아니라 앨범 프로듀싱 등 솔로 활동 전반에 참여하며 개성과 실력을 골고루 담아냈다.

한편,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솔로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라비는 타이틀 곡 ‘밤(BOMB)’으로 각종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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