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화건설 올 수주 3조8,000억·매출 4조 목표

해외 신도시 확대·수처리 등 개척

한화건설이 올해 수주 3조 8,000억원·매출 4조원을 경영목표로 내세웠다. 아울러 해외 부문에서는 신도시 사업을 확대하고, 수처리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화건설은 2017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경영 목표를 확정했다. 최근 열린 경영설명회에는 본사 임원과 팀장·현장소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호(사진)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꼽았다. 그는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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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는 올해 아파트 7개 단지, 총 5,29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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