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기업은행 전무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 선임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에 임상현(57·사진) IBK저축은행 대표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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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일 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으로 임 대표를 임명했다. 임 수석부행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고 이후 32년간 근무하며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지난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경영전략그룹장과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일궈낸 바 있다. 임 수석부행장은 지난해 IBK저축은행 대표로 자리를 옮겼지만 올해 기업은행 2인자직을 맡으며 복귀하게 됐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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