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2016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 이어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 <퍼스널 쇼퍼>는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퍼스널 쇼퍼 ‘모린’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작품.
특히 할리우드가 아닌 프랑스영화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 행보와 더불어 지금껏 본 적 없는 ‘하이클래스 고스트 드라마’ 장르임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작 반열에 등극했다.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퍼스널 쇼퍼> 파이널예고편은 파리 패션계에서 유명 모델의 퍼스널 쇼퍼 ‘모린’으로 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 ‘신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압도적 연출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문자메시지 시퀀스 일부를 공개,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러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입증하듯 <퍼스널 쇼퍼> 파이널예고편은 공개 5시간 만에 조회수 12만 건을 돌파하며 2017년의 포문을 여는 첫번째 아트버스터임을 증명했다.
2016 부산영화제 1분 만에 전석 매진, 2016 프렌치 시네마 투어 예매율 1위 등 관객들이 먼저 인정한 2017년 최고의 아트버스터 <퍼스널 쇼퍼>는 오는 2월 9일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