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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 책임감 강하고 가족 사랑 남달라 놀랐다”

‘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 책임감 강하고 가족 사랑 남달라 놀랐다”‘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 책임감 강하고 가족 사랑 남달라 놀랐다”




권상우가 일탈 동반자로 정준하를 선택했다.


1월28일 방송될 MBC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연출 김명진, 최민근/이하 사십춘기)’에서는 배우 권상우와 개그맨 정준하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십춘기’는 한 가정의 어엿한 가장이지만 마음은 아직도 철없는 20대에 머물러 있는 두 남자의 가출기로, 과거의 청춘과 열정 그리고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권상우는 “정준하를 안 지 20년 정도 된다. 하지만 함께 지내보니 또 다르더라. 새로운 면들을 많이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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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정준하가 의외로 책임감이 강하고, 가족 사랑도 남달라서 놀랐다”라며, “시청자들도 정준하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일탈을 몸소 실천하는 권상우와 정준하를 만날 수 있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는 28일 오후 6시 2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MBC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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