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틸러슨 美국무 인준안 상원 통과,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가결 ‘곧 취임’

틸러슨 美국무 인준안 상원 통과,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가결 ‘곧 취임’틸러슨 美국무 인준안 상원 통과,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가결 ‘곧 취임’




틸러슨 내정자에 대한 美국무 인준안이 상원에서 통과돼 이목이 쏠렸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본회의를 열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끝에 통과됐다.


인준안은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가결됐으며 공화당(52석) 의원들은 사실상 전원 찬성표를 던졌으나 민주당은 일부 의원이 찬성 또는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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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틸러슨 내정자는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민주당은 이해충돌 문제와 더불어 그의 친(親) 러시아 성향을 문제 삼아 인준에 반대를 계속해 왔다.

[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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