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천 섬유 공장 화재, 4억 3천만원 재산피해…근로자 1명 사망

어제 오후 4시 반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7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이 불로 공직 직원 46살 송 모 씨가 숨졌고, 공장 건물 3개 동과 섬유 원단,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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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안에 있던 섬유원단이 타면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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