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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YG-JYP-안테나, 자존심 건 '배틀 오디션' 시작 '한 치의 양보도 없다'

‘K팝스타6’가 죽음의 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돌입한다.

오늘(5일) 밤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마지막 라운드인‘배틀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은 YG-JYP-안테나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참가자들이 1:1:1 대결을 펼쳐 순위를 가리는 것이 특징으로 각 조의 1위는 합격, 2위는 재대결, 3위는 자동 탈락하게 된다.


‘역선택룰’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진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결과, 보컬 참가자 15팀과 연습생 참가자 6명이 5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각각 YG-JYP-안테나로 캐스팅된 샤넌, 김소희, 백선녀가 ‘배틀 오디션’에 앞서 중간 평가전인 ‘기습 배틀’을 펼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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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대표 김소희가 ‘기습 배틀’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의 시작과 함께 더욱 더 거세질 심사위원 3인방의 자존심 싸움과 심기일전한 참가자들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기획사에서 3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참가자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또한 연습생 참가자들로 꾸려진 YG와 JYP의 걸 그룹 대결이 예정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시즌6 ‘배틀 오디션’ 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시즌5에서는 안테나의 대승으로 ‘배틀 오디션’이 끝났다. 당시 안테나는 캐스팅 결과 ‘최약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6팀 중 무려 5팀을 TOP 10에 올리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작지만 강한’ 안테나의 기적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 YG, JYP가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두 기획사는 ‘캐스팅 오디션’에서 희망 캐스팅 리스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화려한 진용을 갖췄다. 과연 시즌6의 3사 전쟁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지, YG-JYP-안테나의 자존심이 걸린 ‘배틀 오디션’ 현장은 오늘(5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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