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열리는 회의를 시작으로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수도권 4개 권역에서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조무제 이사장 주재로 총 100여개 대학의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지원 선진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AI(인공지능)기반 과제평가 및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KRI(한국연구자정보) 고도화, 연구비 집행의 투명화 및 효율화, 연구자 동료평가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조무제 이사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 선정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관리 및 연구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단과 대학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현장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진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