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수지가 가상결혼 전 모습을 전했다.
이수지는 과거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유민상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DJ 컬투는 이수지에게 “유민상과 썸 같은 건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한테 ‘컬투쇼’ 나가서 요즘 선배가 좋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민상이 “왜 좋냐”고 되물었다는 이수지는 “선배는 돈도 잘 쓰고 자상하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내가 고칠게, 돈 쓰는 거 내가 안 쓸게”라며 그 뒤로 심지어 돈을 안 쓰고 밥을 안 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둘은 가상부부로서의 케미를 기대하게 하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JTBC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