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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미대 입시, 실기 평가 흐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원장 윤지석)은 미대 입시는 실기 평가 흐름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석 원장은 “기초 실기력을 검증하는 기초디자인 유형이 2013학년도 처음 실시된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기준 100여 곳에 달하는 대학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조언했다.

기초디자인 유형이 확대되면서 대학은 기존의 기초디자인 형식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변형된 형태의 기초디자인 문제를 출제하기 시작했다.

최근 미대 입시의 실기는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 응용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면서도 조형원리와 원근, 질감 등 기본적인 표현력을 주된 평가요소로 꼽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대학이 기초디자인 유형에 변화를 주면서 이제 단순 반복 훈련으로는 미대 입시에서 성공하기 어렵게 됐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실기 연습으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 실기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미대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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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대 입시는 학과와 실기를 병행해야하는 특성상 입시 준비에 있어 ‘시간적 한계’를 동반할 수밖에 없다. 예비 고3 등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학과 공부와 실기에 있어 시간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먼저 대학별 실기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실기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다면 실기 비중이 낮은 대학에 지원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에 따라 내신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가 있는 반면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가 있다. 따라서 자신이 내신과 수능 중 어디에 유리한지 파악한 후 지원 대학을 선별하여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한다.

반면 내신과 수능 성적에 모두 자신이 없다면 실기 비중이 높은 대학을 선택, 실기 평가의 흐름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동안 실기 실력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모든 입시생들이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력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윤 원장은 “미대 입시생의 경우 학기 초 마음이 앞서 체력을 소진하여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항상 목표 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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