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집에서 쫓겨났다.
11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남기자(이보희 분)가 아버지 제사를 잊어 버린 허갑돌(송재림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기자는 제사를 위해 장을 봤고 신갑순(김소은 분)에게 전화를 했지만 바빴던 신갑순은 전화를 받지 못했다.
또한 허갑돌은 아버지 제삿날인 것도 잊고 장인 장모의 부름에 처가에서 대청소를 하고 있었다.
남기자는 허갑돌이 전화를 받지 않자 회사로 전화를 걸었다가 허갑돌이 처가에 대청소를 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남기자는 혼자 남편의 제사상을 차렸고 뒤늦게 허갑돌과 신갑순이 집에 왔다.
결국 남기자는 허갑돌의 전화라도 하지 그랬냐는 말에 분노해 제사상을 뒤집어 엎었고 허갑돌과 신갑순을 내쫓았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