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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개통 10주년 맞아 '영상 콘텐츠 및 에피소드 공모전' 실시

공항철도는 다음달 23일 개통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영상 콘텐츠 및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개통 10주년 축하를 비롯해 공항철도와 관련된 모든 소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UCC(영상)와 사진, 에피소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UCC 부문은 장르제한 없이 1∼2분 이내의 순수 창작물을 제작하면 되며, 사진은 직접 촬영한 용량 10MB 이하의 무보정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본인의 SNS에 출품작을 올리고 지정 해시태그(#공항철도, #AREX, #공항철도 개통 10주년)를 삽입한 뒤 공항철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각 부문별 출품작은 1팀(명)당 2편 이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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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통해 영상 부문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 등 총 9명(팀)을, 사진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0명, 각 5만원) 등 총 12명(팀)을 선정해 공항철도 사장 표창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공식 블로그에서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공항철도 관련 에피소드 댓글달기’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공항철도를 이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김동호기자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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