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동료 배우 정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고아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정우 오빠! 최고~! ‘재심’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어젯밤 울고, 웃고 좋은 작품 보고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숙 선배님·정우오빠, 하늘이 화이팅~재심 파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라와 더불어 ‘응답하라 1994’에서 나레기 커플로 사랑받았던 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아라의 해맑은 미소와 정우의 내추럴하면서도 변함없는 훈남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고아라는 최근 개봉한 정우·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고아라와 정우는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고아라는 21일 진행된 KBS2 ‘화랑’ 종영 인터뷰에서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고아라는 “화랑이 전 회사에서 마지막 작품이 됐다.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지만 홀로서기를 할 생각은 없었다”며 “그 시기쯤 계약만료가 됐고 취지
가 맞는 선배님들(이정재, 정우성)을 만나게 돼 옮기게 됐다”고 이적 이유를 전했다.
[출처=고아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