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로구, 공공시설·자치회관 주민 개방

서울 구로구는 공공시설 회의실·자치회관 등 빈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는 구청사 회의실이나 강의실, 15개 동 주민센터 등의 공간을 비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 자기계발과 각종 동아리 회의, 행사 장소로 빌려주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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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구청사,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외에도 구로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원, 구로문화재단 등의 유휴공간 11개소도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시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청사·동 주민센터·자치회관 이용료는 없지만, 일부 장소는 대관료가 발생할 수도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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