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에 따르면 영종지구(영종동·운서동·용유동) 인구는 지난 2011년 12월 말 3만7,235명에서 지난해 12월 6만4,598명으로 약 73.5%나 증가했다. 이 기간 인천 전체의 인구 증가율이 5.2%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종도의 인구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영종도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처럼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영종도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이 잇따르고 있다. 또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제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맞은편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인천과학고도 영종하늘도시에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내에 도달할 수 있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로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환 환경을 갖췄다.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했으며 현재 사전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