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는 클럽하우스 내부에 대한 대규모 새 단장 공사를 통해 동선의 불편을 없애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1층에 있었던 여성용 로커룸을 프런트와 로비가 있는 2층의 여유로운 공간으로 옮기면서 로커 40개 이상을 추가했다. 1층 남성용 로커룸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시니어나 짐이 많은 골퍼를 배려했으며 남녀 목욕탕에는 개별 파우더 룸을 만들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 로비를 비롯한 클럽하우스 내 바닥은 기존의 카펫 대신 대리석과 우드로 교체해 고급스러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더했고 로비에 이 골프장 역사관도 조성했다. 서원밸리CC는 올해도 5월27일 무료 개방 문화행사인 그린콘서트와 6월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