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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유아 교육 브랜드 ‘발레앤모델’ 키자니아 체험자 13,500명 돌파

스타트업 기업 최초로 ‘키자니아’에 입점한 ㈜ 발레앤모델(대표 최준석)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자니아는 세계적인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주로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이 입점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다.


㈜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의 경우 공식 론칭 전인 지난해 8월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키자니아에 입점했다. 체험 프로그램 구성 상 한번에 4명밖에 참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까지 13,560명이 넘는 어린이가 키자니아 ‘발레앤모델 발레학교’를 체험했다. 브랜드 공식 출시 전이라 광고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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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앤모델’은 ‘발레’와 ‘모델’의 핵심 장점만을 살려 유아의 지적·신체적 잠재력을 깨우는 교육뿐만 아니라 예절과 외국어에 대한 교육까지 아우르는 유아 교육 브랜드다. 남자로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박사학위를 준비 중인 최준석 대표가 2008년부터 준비해 온 사업이다. 2년제 유아교육 기관인 ‘발레앤모델 아카데미’와 아카데미 졸업 이후 과정인 ‘발레앤모델 콜렉션(에이전시)’으로 구성 된 비즈니스 모델을 올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자니아 ‘발레앤모델 발레학교’는 최준석 대표가 직접 콘텐츠 제작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고, 모든 체험 과정에 최 대표의 실제 유학 중 경험을 담아 현실성을 높였다.

최 대표는 “부모님들이 발레앤모델을 기존의 유치원과 다른, 소중한 내 아이의 첫 교육의 장으로 꼭 선택하고 싶은 브랜드로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의 이니셜 B와 M으로 왕관을 형상화 한 발레앤모델 로고/사진제공=발레앤모델발레앤모델(BALLET & MODEL)의 이니셜 B와 M으로 왕관을 형상화 한 발레앤모델 로고/사진제공=발레앤모델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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