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옥택연, ‘허당 최신부, ‘그’가 알고싶다’ 특별영상 공개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을 통해 진중한 신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옥택연이 촬영 비하인드 특별영상 ‘허당 최신부, ‘그’가 알고싶다’를 통해 숨겨진 반전 매력을 공개해 화제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옥택연이 <시간위의 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반전 매력을 알 수 있는 ‘허당 최신부, ‘그’가 알고싶다’ 특별영상이 공개돼 또 한 번의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간위의 집> ‘허당 최신부, ‘그’가 알고싶다’ 특별영상 속 옥택연은 여태껏 ‘미희’를 도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차분한 모습의 ‘최신부’와는 달리 허당 같은 반전매력을 마음껏 뽐내 예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희’의 집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반드시 해결하려는 의욕에 사로잡힌 ‘최신부’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이번 특별영상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알려진 옥택연의 유쾌하고 쾌활한 이미지와 <시간위의 집> 촬영장에서 활력소가 돼준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특히,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촬영함에 따라 언제나 긴장된 분위기 속 연기에 임해야 했던 배우들 틈 속에서 옥택연의 이런 허당 매력은 모두에게 웃음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는 후문.



‘허당 최신부, ‘그’가 알고싶다’ 특별영상은 훤칠한 키를 갖고 있는 옥택연이 계속해서 문인방에 부딪히는 고초를 겪어야 하는 에피소드부터 장시간 앉아 있어 다리에 쥐가 나며 주저앉는 모습과 그가 악필 소유자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든다.

<시간위의 집>은 4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