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지난 3월 24일 북미 개봉과 함께 4,000만 불 이상의 주말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작 ‘미녀와 야수’와 북미 박스오피스 TOP2에 등극했던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주말 북미 지역 3,693개의 극장에서 상영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북미 흥행 수익이 6,500만 불을 돌파하며 제작비 1억 불의 절반이 넘는 수익을 거둬들인 것. 더불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흥행 신드롬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11개 국가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동시에 북미를 비롯해 독일, 홍콩 등 45개 국가에서의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불 돌파를 예고하며 전 세계에 ‘파워레인져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3일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글로벌 신드롬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국내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