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맘대로 가자' 김종국 "학교 앞에서 분양받은 병아리, 닭으로 키워"

3일 오후 11시 TV조선 ‘맘대로 가자’에서 김종국이 색다른 능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KL 새공원을 찾은 김종국은 새 공원을 둘러보던 중 알에서 부화한 병아리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발견하고, 어린 시절 병아리를 닭으로 키워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사진=TV조선 ‘맘대로 가자’/사진=TV조선 ‘맘대로 가자’


김종국이 “학교 앞에서 병아리 두 마리를 분양받아 닭으로 키워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듣던 허경환은 “이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처음 본다”며 신기해한다.


이어 김종국은 옆에 있던 엄마에게 “분명 닭으로 키웠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갑자기 어디로 갔을까?”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김종국의 엄마 조혜선 여사는 “살이 별로 없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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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기구 체험에 나선 모자들의 모습도 함께 전파를 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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