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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전원주택 관심 증가 … 은하수전원마을 각광



전원주택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비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가족의 취향을 살린 외관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고,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원이나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나만의 집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원주택단지는 여러 채의 주택을 함께 짓기 때문에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금성과 보안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 할 수 있어 아파트를 대체 할 수 있는 주거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 중심에 남양주 전원주택 '은하수전원마을'이 있다. '은하수전원마을'은 전원주택의 문제로 여겨졌던 난방연료에 대해 도시가스를 도입하면서 따스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단독형 테라스 스타일로 넓은 테라스와 아이들에게 꿈을 줄 하늘을 볼 수 있고 별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면서 꿈을 키울 수 있고 별과 하늘, 자연을 벗으로 살아갈 수 있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 지금까지 이웃과 느낄 수 없었던 정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전원주택에 대한 부담도 많이 덜어진 추세이다. 도시 전세금 수준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하면서 전원주택을 소유 할 수 있는 '은하수전원마을'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층간소음, 아토피 등 공동주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해 도시 근교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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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가치 하락과 고급 타운하우스의 거품이 빠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이 완비된 남양주 전원주택 '은하수전원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은퇴자들의 세컨하우스로 여겨졌던 고가의 전원주택 시장이 붕괴된 자리에 실속형 전원주택단지가 자리 잡았다"며 "교통, 교육 면에서 입지가 좋은 도시 근교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여러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주 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 확대되어가는 현재 자연속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은하수전원마을'의 인기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벽돌 찍어내듯 똑같은 모습과 닭장처럼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라면 남양주 전원주택 '은하수전원마을'이 제격이다.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누리면서도 학교, 병원, 대형마트 등 도심 기반시설이나 교통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 할 수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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