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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같은 리더 빈 디젤"..'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약치기 그림ver. 공개

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예고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약치기 그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약치기 그림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약치기 그림은 직장인의 애환을 재치 있는 그림과 문장으로 풍자하며 SNS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림왕양치기 작가의 온라인 카툰으로, 2030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다.






이번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약치기 그림은 영화의 카피 ‘최강의 리더 최악의 적이 되다’를 완벽하게 활용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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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포스터를 보는 직장인들은 “원래 리더는 적이지”라는 말과 함께 그들의 상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스스로를 최강의 리더라 칭하는 상사에 대해 ‘적 같다’고 표현했으며, 이는 비속어를 연상케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 이어 합류한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등장하는 샤를리즈 테론의 활약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의 향연이 역대 시리즈를 뛰어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 세계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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