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민진웅의 속도위반에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가 변한수(김영철 분)과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주는 아빠분식을 찾아 “어머니, 아버지 아셔야 할게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변한수는 배드민턴 라켓으로 변준영을 때렸고 변혜영(이유리 분)이 이를 말리려 했다.
하지만 나영실은 “말리지 마”라고 외치며 변준영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변한수와 나영실은 함께 술잔을 기울였고 변한수는 “이제부터 내 아들 아니야. 그런 놈을 아들이라고”라며 변준영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변한수는 “바람도 컸는데 다 망상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