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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 몰린다’…광교 앞 수익 맞춤형 아파트 ‘삼부리치안’ 분양



혼족(혼자 사는 1인 가구)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분양 시장 역시 이들을 겨냥한 소형 아파트가 떠오르는 추세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약 520만 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한다. 2010년 226만 가구와 비교했을 때 130%가량 증가한 추세다.

오는 2020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일 것으로 점쳐진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환금성이 좋고, 희소성이 높아 공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관리비가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주변 지역 개발 호재까지 품은 물량은 투자가치가 높아 주목도가 더욱 높은 편이다.


광교 앞 수익 맞춤형 아파트인 ‘삼부 리치안’도 여기에 속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으로 도시형생활주택 총 258새대로 구성된 아파트로, 광교지구와 삼성디지털시티를 모두 도보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과 컨벤션센터, 영흥공원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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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2km 내 광교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중심상업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위치해 있어 대형마트와 쇼핑, 병원, 관공서, 문화시설등 다양한 시설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800m 거리에 있는 원천호수의 쾌적한 자연을 그대로 누림과 동시에 사색공원과 원천공원의 공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내 대기업 임대수요 외에 주변 산업, 교육시설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광교테크노밸리 및 CJ통합연구소가 위치한 것은 물론 아주대와 아주대 병원, 협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위치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수요도 점쳐진다.

삼부 리치안 관계자는 “생활의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 가구에 맞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며, “주거 용도는 물론 투자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 마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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