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간판 바꿔 달고 첫 공채 나선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사명 변경 이후 첫 공채를 실시한다. 한화시스템은 10일 한화탈레스(옛 삼성탈레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후 첫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대졸 공채와 경력 사원 25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는 하드웨어(HW) 설계와 소프트웨어(SW) 설계 및 구현, 품질, 종합군수지원(ILS), 재무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전자 분야 첨단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국내 방산 위주 사업구조에서 수출 및 민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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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이번 채용에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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