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한국미생물학회 학술대상에 석영재 서울대 교수



한국미생물학회는 2017년 학술대상 수상자로 석영재(사진)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생물학회 학술대상은 미생물학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준다. 석 교수는 당(糖) 수송 관련 단백질들의 새 기능과 이들의 상호작용을 발견하는 등 분자미생물학·세균생리학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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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미생물학회는 ‘메디톡스 학술상’ 선도과학자상 수상자로 반용선 연세대 교수와 조장천 인하대 교수를, ‘MSK(한국미생물학회) 신진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권순경 연세대 연구교수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미생물학회는 1959년에 창립한 기초과학 분야 학술단체로 회원은 미생물학자와 산업계 인사 등 2,000여 명이다.

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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