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포럼 열어요

과학문화 확산사업 박차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 등 올해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올해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과학톡톡 어플리케이션 ▦특구진흥재단 SNS 운영 등을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 추진한다.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는 국민들이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문화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사업이며 연구개발특구와 최신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저명인사의 강연이 서울과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를 순회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2007년부터 매회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 60명 이상이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올해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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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톡톡’은 연구개발특구내 지자체, 과학관, 연구기관 등 60여개 기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과학행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포함한 연구개발특구내 다양한 과학문화행사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용욱 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특구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정보 등을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는 특구진흥재단 SNS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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