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올 수산물 수출목표 5% 늘려

경남도는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5% 늘어난 6억7,000만달러로 정하고 특히 활수산물 수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남의 올해 2월까지 수산물 수출실적은 5,9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32.5%가 증가했고 이중 활어 수출이 396만달러로 21%가 증가해 올해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금까지 미국 LA지역에 한정됐던 활어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해 하동 참숭어 1.5톤을 지난 2월25일 캐나다 밴쿠버로 시험 운송했다. 또 7월에는 미국 시애틀, 10월에는 베트남에도 보낼 계획이다. 올해 활어 수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목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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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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