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학년도 1학기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화여대 학생처는 19일부터 사흘간 시험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이화사랑’을 진행한다.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내 헬렌관 식당에서 선착순 400명, 3일간 총 1,200명의 학생에게 빵 등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달 말부터는 스포츠 특강과 관람 등의 ‘신나는 이화사랑’이 열린다. 오는 5월 열리는 이화여대 ‘대동제’ 축제 기간에는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와 함께하는 프로야구 특강이 진행된다. 6월에는 학기말 시험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힘나는 이화사랑’이 이어진다.